'인재양성 확대' 영동군민장학회, 장학생 71명 증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재)영동군민장학회가 더 많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71명을 추가 선발한다.
11일 영동군민장학회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높아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던 고등·대학생 성적우수자들을 위한 영동인재장학금이 올해 신설했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4226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7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75명 선발…총 4억원 장학금 지급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재)영동군민장학회가 더 많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71명을 추가 선발한다.
11일 영동군민장학회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높아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던 고등·대학생 성적우수자들을 위한 영동인재장학금이 올해 신설했다.
장학금 신설로 장학생 역시 71명 증원돼 올해 총 375명(대학생 187명, 고등학생 138명, 초·중학생 50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총 장학금은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된 4억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다.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할 수 있다.
오는 11월 최종 장학생이 결정되며, 12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 150만~200만원 ▲고등학생 50만~8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720만원이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4226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7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