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오용 “시즌2 종영해 기뻐…‘신병즈’ 전역까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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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용이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신병2'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2일 종영을 앞둔 '신병2'에서 신화부대의 '엄마'인 행보관 박재수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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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일 종영을 앞둔 ‘신병2’에서 신화부대의 ‘엄마’인 행보관 박재수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최일구 병장(남태우)이 아프다는 소식에 병원에 데려다주는 등 누구보다 부대원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통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오용은 “처음 드라마화 소식을 들었을 때 원작이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작품이어서 기대감에 못 미치면 어쩌나 걱정했다”면서 “하지만 캐스팅을 보는 순간 모든 게 기우였다는 걸 알았다. 어찌나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했는지 모른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렇게 시작된 작품이 벌써 두 번째 이야기의 끝을 향해가고 있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다시는 기억하고 가고 싶지 않은 군대 이야기를 위해 함께 애쓰셨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큰 사고 없이 마무리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신병즈’ 제대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하게 순항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즌2에서도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오용은 부대원들과 밀고 당기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그는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담임 선생님 동준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 속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오용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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