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번엔 멕시코…라네즈로 뷰티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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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라며 "세포라 멕시코와의 협업을 통해 45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중남미 뷰티와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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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달러 중남미시장서 입지 확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라네즈는 지난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멕시코는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나간단 복안이다.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라며 “세포라 멕시코와의 협업을 통해 45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중남미 뷰티와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사업은 성장세다. 설화수와 라네즈 등 핵심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어 북미 매출은 올해 2분기 105% 증가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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