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충주 출마 정 조준' 이동석 前 대통령실 행정관 "충주를 180도 바꿀 것"…출판기념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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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충북 충주 출마를 정 조준하고 있는 이동석(38·사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0일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전 행정관은 '살기 좋고 일할 수 있는 충주'를 바란다는 시민들의 '희망인터뷰'를 공개하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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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년 총선에서 충북 충주 출마를 정 조준하고 있는 이동석(38·사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0일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바로 서는 충주, 함께 동석해주세요' 제목의 책에서 정치철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대통령실 관계자 20여 명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으며 장제원·배현진 의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진식 전 의원 등은 축전과 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이 전 행정관은 '살기 좋고 일할 수 있는 충주'를 바란다는 시민들의 '희망인터뷰'를 공개하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대통령실 경험을 충주에서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 전 행정관은 "역사를 바꾼 인물은 경험 많은 노련한 사람이 아니라 열정 있는 도전자"라며 "제 용기와 시민 여러분의 행동이 모이면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은 현실이 돼 충주가 180도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UC산타바버라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MBN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 당선인 비서실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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