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연이어 흥행…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글 매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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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매출 1·2위에 오르는 등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신작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데 성공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이 지난 7월26일 출시한 '신의탑: 새로운 세계'도 한때 매출 순위가 구글 플레이 4위, 애플 앱스토어 1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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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매출 1·2위에 오르는 등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신작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데 성공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IP)인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만든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을 때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대만, 태국,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 앱 순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태국에서는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넷마블이 지난 7월26일 출시한 ‘신의탑: 새로운 세계’도 한때 매출 순위가 구글 플레이 4위, 애플 앱스토어 1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의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작품 ‘신의탑’을 소재로 만든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현재는 앱 마켓 매출 순위 10위~2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간 넷마블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 3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의 흥행이 실패한 것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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