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 5768억 2회 추경 심의

김종효 기자 2023. 9. 1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할 임실군의회의 '제331회 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1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이 편성한 5768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경안을 비롯해 6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 1건의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개회한 임실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이성재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할 임실군의회의 '제331회 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1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이 편성한 5768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경안을 비롯해 6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 1건의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조례안 중에는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재 의원)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정일윤 의원) ▲임실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안(김정흠 의원) ▲임실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흠 의원) ▲임실군 국기게양일 지정 및 선양 등에 관한 조례안(양주영 의원) ▲임실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실군) 등이 있다.

의회 또 이번 회기를 통해 관내 주요사업자 7개서를 방문해 춘진상황과 운영방안 등을 살피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검토·개선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임실군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듣고 보고 고민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며 제2회 추경안에 대해서도 "연초 수립한 계획들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고, 군민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안건들을 넓은 시야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개회한 임실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김장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융·복합마을 연립주택을 제안하는 김정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식당, 회의실, 목욕탕, 운동시설 등을 갖춘 20평 내외의 융·복합마을 연립주택을 지어 노인복지와 자녀의 효사랑, 귀농·귀촌인의 유입 등의 마을 정주권 개선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