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명의 빌려줬다 재산 압류 통보 받아..친한 언니 소행"[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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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풍자가 명의를 빌려줬다가 위험에 빠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풍자는 "제가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휴대전화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것도 명의 빌려주는 거 아니냐"고 했고, 풍자는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자는 "(언니에게) 돈을 달라고 하니까 '돈이 있었으면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했겠냐'라고 하더라. 말문이 막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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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풍자는 "제가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휴대전화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것도 명의 빌려주는 거 아니냐"고 했고, 풍자는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자는 "(언니에게) 돈을 달라고 하니까 '돈이 있었으면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했겠냐'라고 하더라. 말문이 막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20대 초반에는 주변 언니, 오빠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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