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있어 지금은 괜찮지만, 영입 안 하면 어리석은 짓” 새로운 골잡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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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에반 퍼거슨 영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퍼거슨의 잠재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할 때 적합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츠'의 기자 딘 존슨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누구를 눈여겨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퍼거슨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일이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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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반 퍼거슨 영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퍼거슨의 잠재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할 때 적합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츠’의 기자 딘 존슨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누구를 눈여겨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퍼거슨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일이다”고 추천했다.
이어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고 첼시 역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토트넘도 그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결국, 공격수가 필요하다. 지금은 손흥민이 있어서 괜찮다. 히샬리송과 함께라면 순조로울 것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하며 퍼거슨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누수가 있었다. 믿고 쓰는 골잡이 케인이 떠난 것이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정들었던 토트넘과 관계 정리에 나섰다.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행선지가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합의를 마치면서 이적은 속도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58억) 이상을 제시했고,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거래는 성사됐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케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다. 적임자 물색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토트넘의 골잡이 타깃은 퍼거슨이다. 아일랜드 국적 18세의 슈퍼 루키로 2021년 브라이튼 알비온로 이적했다. 2021/22 시즌 1군 데뷔를 마쳤고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잡는 중이다.
퍼거슨은 탄탄한 피지컬과 속도, 침투, 연계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중이다.
여기에 18세의 어린 나이로 아일랜드 대표팀까지 발탁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퍼거슨은 이번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퍼거슨은 손흥민, 엘링 홀란드와 함께 28년 만에 같은 날 경기에서 3명의 해트트릭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퍼거슨의 가능성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케인의 장기 대체자로 지목하고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토트넘의 관심 차단에 나섰고 곧바로 퍼거슨과의 계약 연장을 추진했다.
퍼거슨이 브라이튼과 계약을 연장했지만, 여전히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케인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워줄 전망이다.
부진한 히샬리송 대신 손흥민은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면서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 달성이었다.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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