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상수도 공사 현장서 토사 붕괴…2명 매몰

양효원 기자 2023. 9.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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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2명은 안양천 상수도 공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무너진 2m 높이 공사장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2명을 하수관로 하부에서 확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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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의왕=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의왕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2명은 안양천 상수도 공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무너진 2m 높이 공사장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2명을 하수관로 하부에서 확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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