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 벌채면적 70% 제한한 순천시, 산림청장 표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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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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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는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 받은 낙안면 창녕리 일대 산지는 2022~2023년 벌채지로 총 면적의 70% 이내로 벌채하고 중간에 수림대와 군상을 존치,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우리 순천시의 앞선 산림 행정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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