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아프리카 6개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판매

서미선 기자 2023. 9.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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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032350)은 케냐와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6개국을 13일간 여행하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5성급 특급호텔 3박 및 국립공원 내 롯지 2박, 양, 돼지, 낙타, 악어 등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이용한 케냐 전통 바비큐 요리 야마초마, 남아공에서 유명한 로브스터 요리 등 현지 특식이 4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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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11박 13일 일정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케냐와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6개국을 13일간 여행하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 1회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11박13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1인 1599만원(각종 세금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의 아프리카 패키지는 스테디셀러로,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중단된 뒤 3년8개월만에 재출시한다.

국가 간 이동 시 현지 항공 3회 이용으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했고 노팁, 노쇼핑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5성급 특급호텔 3박 및 국립공원 내 롯지 2박, 양, 돼지, 낙타, 악어 등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이용한 케냐 전통 바비큐 요리 야마초마, 남아공에서 유명한 로브스터 요리 등 현지 특식이 4회 제공된다.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가 포함돼있다.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제공되며 거리에 따라 최대 5만5000원의 추가비용이 생길 수 있다.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보호구역 초원에서 일명 빅5라고 불리는 코끼리, 버팔로, 사자, 표범, 코뿔소를 관찰하는 액티비티인 사파리 게임드라이브를 통해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이자 유일하게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산으로, 트레킹과 산책을 즐기며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두 나라에 걸쳐 있는데 양쪽에서 모두 관람하게 되며, 날씨가 좋은 날엔 폭포 물보라가 만드는 무지개가 보인다.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 안에서도 코끼리 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이곳에선 차량이 아닌 보트를 이용해 물가 코끼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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