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이동욱, 뗄 수 없는 뫼비우스 띠” SK엔무브 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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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 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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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 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다.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향후에는 컬러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였다. 기존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는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신사업에서는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 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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