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리트릿 시그니엘' 헤드스파 선봬

시그니엘 서울은 리트릿 시그니엘에서 헤드스파 서비스를 론칭했다.

시그니엘 서울이 운영하는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에서 지난 10일 헤드스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헤드스파 프로그램은 두피 케어뿐 아니라 불안과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홀리스틱 케어'를 지향한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방문객에게 완성도 높은 스파 프로그램으로 숙면을 유도해 생활 속 활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2종 메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두피 진단을 거쳐 고객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두피 매뉴얼 테크닉은 피시술자 두상의 구역을 세밀하게 나눠 증상에 따라 두피 자극점을 집중 관리한다.

리트릿 시그니엘 내부에는 헤드스파를 위한 별도 트리트먼트 룸이 새로 조성했다. 침대에 누워 관리를 받는 것과 같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헤드스파 기기를 도입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헤드스파는 웰니스(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육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지표인 두피와 모발에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의 해소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시술”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