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3年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3년산’ 출시

유진우 기자 2023. 9.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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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3년 숙성한 원액만 담은 '일품진로 23년산'을 오는 14일 8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나무통에서 숙성한 원액만 담은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나온 일품진로 23년산은 하이트진로 99년 역사와 양조 비법이 녹아든 제품이다.

일품진로 23년산 제품 패키지는 검은색 사각병에 금색 크리스탈 느낌 뚜껑,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나무통 조각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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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3년 목통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3년산’ 출시

하이트진로가 23년 숙성한 원액만 담은 ‘일품진로 23년산’을 오는 14일 8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나무통에서 숙성한 원액만 담은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매년 출시와 거의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유명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증류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 나온 일품진로 23년산은 하이트진로 99년 역사와 양조 비법이 녹아든 제품이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했다. 나무통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오랜 세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엄격하게 관리해 만들었다.

일품진로 23년산 제품 패키지는 검은색 사각병에 금색 크리스탈 느낌 뚜껑,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나무통 조각으로 장식했다. 8000병 각 제품은 병마다 한정판 번호를 부여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이 제품은 일부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23년산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오랜 시간 정성껏 빚어낸 제품”이라며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우리나라 증류주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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