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그룹, '프리즈 서울' 최우수갤러리에 'Focus Asia상' 후원

한경원 노루그룹 상무 "정서적 가치 소비자들에게 전달"

패트릭 리,프리즈 서울 디렉터(왼쪽 끝). 노두용 갤러리 ‘실린더 대표(오른쪽 두번째), 한경원 노루페인트 상무(오른쪽 끝)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노루페인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노루그룹은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3' 행사에서 최우수 전시 갤러리에게 수여하는 'Focus Asia Stand Prize'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루그룹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

Focus Asia Stand Prize는 전문 큐레이터와 디렉터로 구성된 특별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노루페인트(090350) 관계자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70여개 갤러리가 참가하며 최대 규모로 열렸다"며 "올해는 최우수 갤러리에게 직접 시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최우수 갤러리 시상식엔 한경원 노루그룹 상무가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 갤러리상은 노두용 갤러리 실린더(Cylinder) 대표가 받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그룹은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가 선정한 컬러를 기반으로 노루페인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전시 특화 비스포크(Bespoke) 도료를 독점 공급했다"며 "특수 제작한 미디어월을 전시장에 설치해 전용 유튜브 채널(페인트잇수다)의 시그니처 콘텐츠 '컬러 사운드'를 상영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경원 노루그룹 상무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과 그룹의 정서적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