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렌터카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김송이 기자 2023. 9.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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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중 TMAP(티맵) 렌터카를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7월 TMAP 렌터카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에 따르면 티맵 렌터카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23%)다.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은 아반떼고, 렌터카 예약 시점은 여행 당일(10%)과 하루 전(12%)이 가장 많았다고 티맵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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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중 TMAP(티맵) 렌터카를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 / 티맵모빌리티 제공

11일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7월 TMAP 렌터카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에 따르면 티맵 렌터카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23%)다.

도쿄(13%)와 오키나와(3%)도 상위 5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괌과 사이판은 각각 22%, 8%를 차지했다.

티맵은 엔저 현상과 짧은 비행 시간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 여행객이 몰리면서 렌터카 이용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내륙 여행지 중에서는 부산(15.7%)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외 광주(10.1%), 여수(6%), 경주(3.5%) 등 순이다.

렌터카 이용 시간은 2박 3일이 36%로 가장 많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은 아반떼고, 렌터카 예약 시점은 여행 당일(10%)과 하루 전(12%)이 가장 많았다고 티맵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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