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그골프 국가대표 신한동해오픈 FR서 초청 관람 및 출정식 가져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9.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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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전국스내그골프대회에서 선발된 20인의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및 6인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클럽72서 개최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 FR에 초청되어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출정식을 했다.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월 말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제4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에 출전하는 선수들로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신한동해오픈 대회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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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전국스내그골프대회에서 선발된 20인의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및 6인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클럽72서 개최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 FR에 초청되어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출정식을 했다.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월 말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제4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에 출전하는 선수들로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신한동해오픈 대회에 초청받았다.

이들은 클럽하우스를 방문하여 신한동해오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듣고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관람하는 등 투어를 진행한 뒤 대회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출정식을 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스내그골프협회 제공
관계자는 “프로대회가 펼쳐지는 대회장을 투어하고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전하는 것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매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 출전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연장전 끝에 고군택의 우승으로 끝났으며,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은 시상식에서 소개된 뒤 시상자 하이파이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출정식 일정을 마쳤다.

재단법인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주식회사 바이스앤이 주관하는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전국스내그골프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대회다.

남녀 상위 각 10인, 총 20인의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일본 국가대표 선수 20인과 함께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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