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샵프리카', 첫 PB 상품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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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11일 '샵프리카'를 통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샵프리카는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 BJ 굿즈 등을 판매하는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품질의 PB 상품을 아프리카TV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샵프리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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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11일 '샵프리카'를 통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샵프리카는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 BJ 굿즈 등을 판매하는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첫 PB 상품은 중국식 만두(샤오롱바우)인 '드릴만두'로 정했다. 유행어인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를 소재로 기획한 상품으로, 간편 먹거리 상품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선호도를 기반으로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아프리카TV가 BJ와 콘텐츠라는 특장점을 접목해 기획한 '아임닭'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연간 판매액 20억원을 넘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서울만두' 라이브 커머스는 2억원, '닭갈비떡볶이' 2억원, '프렙프렙 간편식'은 1억원 이상 판매됐다.
아프리카TV는 드릴만두 출시와 더불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김윤중, 양팡, 두치와뿌꾸 등 인기 BJ들과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품질의 PB 상품을 아프리카TV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샵프리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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