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로코 강진 피해' 애도…"빠른 회복 기원"

강태우 기자 2023. 9.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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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북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11일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에 대해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에 모로코 왕국과 함께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같은 내용의 프랑스어 애도문도 SNS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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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영어·불어 애도문 게재
지난 8일 모로코서 규모 6.8 지진 발생…사망자수 2100명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 SNS에 게재된 지진 피해 애도문(삼성전자 모로코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북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11일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에 대해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에 모로코 왕국과 함께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같은 내용의 프랑스어 애도문도 SNS에 게재했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11분께 마라케시 남서쪽으로 72km 떨어진 아틀라스산맥 산악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로코 카사블랑카 소재 삼성전자 판매법인은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법인에는 1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생활가전과 TV, 스마트폰 등을 판매하고 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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