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대전국제와인 엑스포 참가…'와인스포일러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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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대전국제와인 엑스포(EXPO) 2023'에서 현장진단검사 장비 IRON-qPCR와 전용 키트인 와인 스포일러 키트를 활용해 와인 오염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와인 스포일러 키트는 병원체 검출 및 분자진단을 목적으로 개발한 IRON-qPCR™의 식품 위생검사 전용 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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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대전국제와인 엑스포(EXPO) 2023'에서 현장진단검사 장비 IRON-qPCR와 전용 키트인 와인 스포일러 키트를 활용해 와인 오염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와인 스포일러 키트는 병원체 검출 및 분자진단을 목적으로 개발한 IRON-qPCR™의 식품 위생검사 전용 키트다. 7종의 와인 오염균을 40분 안에 검출해 와인의 오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핵산 추출 등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바로 와인을 투입해 손쉽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와인의 생산 및 품질 관리에 큰 이점을 줄 것"이라며 "장비 및 키트만 구비하면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오염 제품을 골라내고 불량품 생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출된 오염균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오염의 원인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대응 역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현장진단검사 장비 IRON-qPCR™은 최대 40개의 사람, 가축, 반려동물, 수산생물 병원체나 항생제, 항균제 내성균에 감염됐는지를 40분 안팎으로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동네 병의원과 응급실, 동물병원과 양식장 등 가축 사육시설, 야전병원과 크루즈선, 공항 및 항만, 수산물검역소와 같은 의료 및 검역 현장에 쓸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IRON-qPCR™ 의 우수한 제품력과 범용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계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 영역 전반에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와인 스포일러 키트를 시작으로 점차 활용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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