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OST 합본 앨범 발매…'인생낙원'→'귀로'까지 명곡 담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2023. 9.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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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OST 스페셜 에디션 앨범이 11일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크라잉넛의 '인생낙원'부터 하현우의 'Go Ahead(고 어헤드)', 우프의 '귀로'까지 시즌 1, 2에 삽입된 명곡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신병' OST 스페셜 에디션은 최종화 공개 전날인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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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신병' OST 스페셜 에디션 앨범이 11일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난다.

'신병'은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최근 시즌 2를 공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부대에나 있을 법한 리얼한 캐릭터,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화제다.

이 가운데 장면 곳곳에 삽입된 다양한 OST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크라잉넛의 '인생낙원'부터 하현우의 'Go Ahead(고 어헤드)', 우프의 '귀로'까지 시즌 1, 2에 삽입된 명곡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먼저 시즌 1에 삽입된 크라잉넛의 '인생낙원'은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어두운 청춘의 패러독스를 경쾌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들려준다. 하현우가 가창한 'Go Ahead'는 꿈을 향해 전진하라는 명쾌한 메시지를 강렬한 사운드로 전달한다. 또한 정미조의 원곡을 재해석한 싱어송라이터 우프의 '귀로'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소박한 사운드를 통해 진한 향수와 공감을 선사한다.

가창곡 외에도 악기 사운드만으로 드라마 속 인물과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스코어 트랙을 더해 파란만장한 병영 생존기를 유쾌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신병2'는 오는 12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신병' OST 스페셜 에디션은 최종화 공개 전날인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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