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 피해 주민 노숙하는데 궁전 구경‥외국인 관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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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를 강타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세 역사 도시 마라케시에서 외국인 관광이 재개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라케시에서 가이드 관광이 재개됐으며, 바히야 궁전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다시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여행사는 강진 당시 일부 관광객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호텔에 투숙하지 못해 노숙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안정돼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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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를 강타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세 역사 도시 마라케시에서 외국인 관광이 재개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라케시에서 가이드 관광이 재개됐으며, 바히야 궁전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다시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진 이후 일부 여행사는 예약취소가 약간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지진의 영향이 거의 없다는 여행사들도 상당수입니다.
한 여행사는 강진 당시 일부 관광객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호텔에 투숙하지 못해 노숙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안정돼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로코 관광산업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국내총생산, GDP의 7.1%를 차지했을 정도로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51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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