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IAEA, 도쿄전력과 별개로 직접 시료 채취·분석"

김인한 기자 2023. 9.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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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 3명은 2주간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1일 "우리 전문가 3명은 지난주 금요일까지 약 2주간 현지에 체류하면서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포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기술회의를 수차례 밀도 있게 진행했다"며 "IAEA가 도쿄전력과 별개로, 해수배관헤더와 원전 인근 해역 등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해 핵종 농도를 자체 분석한다는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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