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래디웰’ 론칭…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 출시

강석봉 기자 2023. 9.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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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유산균 제조업체 다니스코의 하와유 프리미엄 균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정성 높여
비피더스균 50%로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
유산균 생존율 높이기 위해 전 과정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1개월 3병 유산균 제안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을 론칭하고, 비피더스균을 50%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래디웰은 그래디언트의 ‘래디언트(Radiant)’와 ‘웰니스(Wellness)’의 합성어로, 빛나는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섭취하는 순간까지 진심을 담아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이번 래디웰 론칭과 함께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을 50%까지 함유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는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의 균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체적용시험을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 하와유(HOWARU®)의 균주가 주원료로 사용됐다. 하와유 균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돼 안정성과 품질을 더욱 보장받고 있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비피더스균 4종과 소장에 서식하는 유산균 4종을 50퍼센트씩 균형 있게 함유했으며, 투입 균주와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한 제품이다. 하루 한 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 마리(CFU)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산균이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전달되도록 독자적인 전처리 코팅 기술이 적용된 장용캡슐(Protect-cap™)을 사용함으로써, 생산 시 투입된 400억 유산균의 사멸을 최소화했다고 그래디언트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유산균 전용 특수 용기 CSP를 사용했으며, 제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극대화한다. 또 상온 보관 제품이지만 유산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10일치 1병은 개봉하고 나머지 2병은 냉장 보관할 수 있도록 1개월분을 3병에 나눠 담은, 이른바 ‘3병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보관법을 제시했다.

그래디언트 전략기획WG 주정애 그룹장은 “최근 유산균이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성분이나 기능,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와 같이 비피더스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꼼꼼하게 선택해 섭취하시면 좋겠다”며 “래디웰은 앞으로 검증된 원료에 기반한 증상 맞춤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투입 균주와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래디웰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선물을 위한 고급 기프트 패키지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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