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中企 디지털 전환 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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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원활한 자금조달,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데이터·플랫폼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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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빅데이터 기반의 거래처 관리, 수기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의 금융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보는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보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 선별과 거래망 관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구축해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약 6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도 공급한다. 신보는 ‘특별 출연 협약 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율 연 0.2%포인트 차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을 통해 연 0.8%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원활한 자금조달,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데이터·플랫폼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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