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모로코 강진 희생자 애도…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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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모로코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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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상·하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모로코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20년 만에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가 2000여 명을 넘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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