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전국 최초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

2023. 9.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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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비보잉 강국'의 명성을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대한민국 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을 비롯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홍열과 권성희,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등 7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과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오언석 / 서울 도봉구청장 - "우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줘 K-브랜드 도봉, K-브랜드 브레이킹 도시 도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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