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트렌드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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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신간 '트렌드의 배신'이 출간됐다.
트렌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트렌드의 속성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이 범람하는 시대를 살며 이에 미혹하지 않는 방법을 5개 영역에 걸쳐 비판적 시각에서 논한다.
저자는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본질을 의심하고 따져 묻는, 이른바 인문학적 사고와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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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신간 ‘트렌드의 배신’이 출간됐다. 트렌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트렌드의 속성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이 범람하는 시대를 살며 이에 미혹하지 않는 방법을 5개 영역에 걸쳐 비판적 시각에서 논한다. 1부 주제 ‘돈’에서는 ‘파이어족’, ‘N잡러’ 등의 트렌드가 정말 우리에게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주는지 검토해 본다. 2부 ‘욕망’이란 주제에선 개인의 욕망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과연 진정한 만족에 이르게 하는지를 묻는다.
3부는 ‘행복’을 다룬다. 현대인들이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소확행’, ‘욜로족’, ‘워라밸’, ‘N달 살기’ 등의 숨은 의미를 살펴본다. 4부에서는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실천하는 ‘멀티 페르소나’, ‘혼밥혼술족’, ‘인싸∙아싸’ 등의 트렌드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최근 경영계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메타버스’, ‘언택트’, ‘데이터 지능’, ‘조용한 퇴사’, ‘인공지능(AI)’ 등이 우리 삶을 유토피아로 이끄는지 짚어본다.
저자는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본질을 의심하고 따져 묻는, 이른바 인문학적 사고와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호건 지음ㅣ월요일의꿈ㅣ332쪽ㅣ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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