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사과할만하네 “옷 벗다 팬티도 내려가 다 보여줘”

서승아 2023. 9.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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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했다.

9월 10일 나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나비 때문에 고생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라는 문구와 함께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일부를 올렸다.

나비는 해당 영상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속옷 가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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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나비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했다.

9월 10일 나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나비 때문에 고생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라는 문구와 함께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일부를 올렸다.

같은 날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탐욕의 장바구니 10회 에피소드로 '남사친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가능? 만나자마자 속옷 쇼핑하는 찐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비는 해당 영상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속옷 가게를 방문했다. 나비는 심리스 팬티를 고르면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이 팬티의 단점이 있다"라며 "나는 스타일리스트와 같이 옷 피팅(입어보기)을 한다. 옷을 벗다가 팬티까지 같이 내려간다. 내가 그래서 많이 보여줬다. 우리 스타일리스트야 미안하다"라고 스타일리스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나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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