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초반 흥행 성공···구글 매출 2위·애플 1위 올라
조진호 기자 2023. 9. 11. 10:55
넷마블의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또 대만,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Top5를 기록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11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8위, 애플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방치형 RPG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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