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 도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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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니어 무대 첫 승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양용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 공동 3위에 올랐다.
PGA투어에서 4승했던 플레시는 캐디로 나선 아들과 함께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양용은의 코스레코드를 하루 만에 2타 더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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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니어 무대 첫 승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양용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선두에 올랐던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더 줄였지만 하루 만에 코스레코드를 새로 쓴 스티브 플레시(미국·19언더파 194타)에게 우승을 내줬다. 비록 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은 무산됐지만 시즌 최고 성적이다. 양용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PGA투어에서 4승했던 플레시는 캐디로 나선 아들과 함께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양용은의 코스레코드를 하루 만에 2타 더 줄였다. 62타는 플레시의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함께 출전한 최경주는 합계 6언더파 207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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