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우아한형제들 '맞손'…배민 전용 상품 개발
윤선영 기자 2023. 9. 11. 10: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달커머스 전용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배민 'B마트' 내 전용관을 신설하고, 햇반,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주요 인기 제품들뿐만 아니라 배달커머스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냉동과 냉장식품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배민에서 새롭게 론칭한 ‘대용량특가’ 입점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주력상품군인 소스, 오일, 양념류를 선보일 예정이며, 배민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 제품군도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과 이커머스 플랫폼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 보유하고 있는 두 회사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곳이 대전 교사 사망케한 학부모 식당…본사 영업중단
- 상품권 못 썼는데 환불 불가?…추석 앞두고 피해 주의보
- "아빠! 폰 바꿔줘" 소리에 덜컥…한 대에 무려 87만원
- 은마아파트 부부 공동명의면 종부세 한푼도 안낸다
- "엎드려뻗쳐" 뒤 몽둥이질…이런 짓 하는 회사가 있었다
- "3%만 인상" 서울우유의 꼼수…편의점엔 최대 28% 통보
- 한전·코레일 등 7조 적자…"또 요금 오를까 걱정되네"
- "못난이 들어왔나요?"…편의점 가면 '이것' 싸게 산다
- 카뱅·케뱅 주담대 '두자릿수' 증가…금융당국은 현장점검
-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박차…금융사고 나면 경영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