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선거 공작, 사형에 처할 중대한 반국가범죄"

조성호 2023. 9.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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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선거 공작은 국기 문란으로 사형에 처해야 할 중대한 반국가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사건을 치밀하게 계획된 일급 살인죄에 빗댄 뒤 과실치사죄와는 천양지차로 구분되는 악질 범죄는 극형에 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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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선거 공작은 국기 문란으로 사형에 처해야 할 중대한 반국가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사건을 치밀하게 계획된 일급 살인죄에 빗댄 뒤 과실치사죄와는 천양지차로 구분되는 악질 범죄는 극형에 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19 혁명을 촉발한 지난 1960년 3.15 부정 선거를 거론하며, 그런 이유로 당시 주범은 사형에 처한 적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일부 언론매체뿐 아니라 지난 정권 '친문 검찰'도 대선 공작을 완성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며, 윤석열 후보의 커피 대접설이 사실이 아니었던 걸 이미 파악하고도 광범위한 선거 공작을 그대로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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