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저축은행 연체율 작년말 대비 1.07%p 상승…부동산PF 연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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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원대식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저축은행 연체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2분기 국내 저축은행 10곳 중 6곳은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9월 금융위기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말 안심해도 되는 건지, 금융시장 상황 지금부터 점검해 보겠습니다. 오늘(11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원대식 교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이민환 교수, 이화여대 경제학과 김세완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상반기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은 5.33%로 지난해 말보다 1% 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반년 만에 연체율이 급상승한 원인은 뭔가요?
Q.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저축은행과 예금 금리차 0.05% P로 좁아졌습니다. 그럼 저축은행이 경쟁에서 밀리고, 어려움이 더 가중될 텐데요. 저축은행들이 버틸 수 있을까요?
Q.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이 둔화했다면서 9월 위기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는데요. 정말 안심해도 될까요?
Q.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이 48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부동산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오피스 투자에 대부분이 쏠려 있는데요. 해외도 상업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증권사 부실로 이어질까요?
Q. 정부가 조만간 주택 공급 대책 방안을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PF 대출 지원으로 공급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F 대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는가 하면 부실을 늦추는 것에 불과하다 주장도 있습니다. PF 지원 통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해야 할까요?
Q. 이달 말,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가 종료됩니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대출 잔액이 9개월여 만에 24조 원 가까이 줄었다며 연착륙을 자신했는데요. 하지만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율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출 상환, 한차례 더 유예해야 할까요?
Q. IMF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금융당국의 우려에도 가계부채가 넉 달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없이 가계부채 관리가 가능할까요?
Q. 고금리로 은행들의 이자 수익은 확대된 반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은행들이 금리인하에 너무 소극적인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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