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세미나 1200여명 운집…“더 배우고픈 말씀”

디지털뉴스부 2023. 9. 1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신천지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호텔 컨벤션홀에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개최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1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이기원 지파장은 성경 6000년 역사의 흐름을 간략히 설명하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모두 알고 있음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요한지파, 8일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세미나 개최
“성경적 가르침” “많은 사람이 듣게 할 것” 참석자들 호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호텔 컨벤션홀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요한계시록 세미나에서 이기원 지파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 = 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호텔 컨벤션홀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이기원 지파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 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신천지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호텔 컨벤션홀에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개최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1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이기원 지파장은 성경 6000년 역사의 흐름을 간략히 설명하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모두 알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지파장은 먼저 "아담 범죄 이후 지구촌을 떠나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해주려 했지만, 시대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다"며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역사하셨고, 오늘날까지 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새 언약을 하셨다. 새 언약은 곧 계시록"이라며 "계시록은 곧 예언서이며, 하나님의 예언은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제목처럼 계시록이 오늘날 이뤄졌으며,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장소와 인물들을 알고 있다"면서 "신천지에서 나오는 말씀이 성경과 맞지 않는다면 듣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경에는 계시록의 내용을 가감하면 지옥에 간다고 하셨기에 이 말씀을 꼭 배워보시기 바란다"면서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한 번 배워보는 것은 정말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하나님 안에서 복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원영(가명)씨는 "계시록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는 목사님을 만나보질 못했는데, 막힘 없이 설명하는 강의자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계시록에 대한 내용을 새롭게 알게 돼 너무 잘 온 것 같다"며 "더 많은 사람이 듣게 하고 싶다. 다음번 세미나가 열리면 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정(가명)씨는 "계시록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계시록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느 정도 해소됐다. 다른 궁금증들도 풀고 싶다"고 밝혔다.

요한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목회자에 이어 일반인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계 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인식 이 바뀌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아직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도 기회가 되면 직접 확인해보시고 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요한지파는 세미나에 앞서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 이유'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에는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으로 교체한 해외교회 등의 모습이 담겼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