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논란’ 승리, 출소하자마자 유혜원과 3번째 열애설→클럽 포착?

황혜진 2023. 9. 11.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설이 불거졌다.

9월 10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승리는 3월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태국 방콕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유혜원과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승리, 유혜원은 2018년 10월 대만 매체 ET투데이가 네덜란드 한 호텔 앞 거리에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도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설이 불거졌다.

9월 10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클럽에서 촬영한 승리의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 관련 승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한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다. 군사 재판을 받던 도중 특수폭행교사 의혹까지 추가해 2021년 8월 1심 선고에서 1년 6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했으나 지난해 5월 대법원으로부터 9개 혐의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

승리는 버닝썬 혐의 관련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이었던 2020년 3월 입대했다. 이후 군사 재판을 받다 대법원 유죄 판결 후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됐다. 1년 6개월간 복역한 후 올해 2월 9일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연예계에서는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그는 2018년 말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줄줄이 드러나자 2019년 3월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한때 빅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던 스타였던 만큼 출소 후 7개월간의 근황도 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됐다. 승리는 3월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태국 방콕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유혜원과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승리, 유혜원은 2018년 10월 대만 매체 ET투데이가 네덜란드 한 호텔 앞 거리에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도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2020년 3월에도 재차 열애설이 불거졌다. 승리가 버닝썬 파문 후 2020년 3월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가운데 승리 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당시 승리가 탑승했던 차 안에는 유혜원 SNS에 종종 등장하던 반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도 동승해 있어 의심의 시선이 가중됐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3번째 열애설에도 양 측 모두 어떠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올 4월에는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 그룹의 딸 그레이스 타히르가 온라인에 승리와 함께한 한국여행 영상을 공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선글라스를 쓴 승리가 소주를 흔들며 현란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이게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 타히르는 승리가 약 2시간 동안 K팝 산업과 교도소 수감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