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내년 1분기 LLM용 자체 데이터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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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오픈AI GPT-4 수준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새로운 자체 데이터센터를 내년 1분기 중 가동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메타는 오픈AI GPT-4 수준으로 정교한 새로운 AI 챗봇을 만들기 위해 신규 AI 훈련 칩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왔다.
메타는 올해 치열해진 생성 AI 경쟁에서 오픈소스 전략으로 새 진지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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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메타가 오픈AI GPT-4 수준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새로운 자체 데이터센터를 내년 1분기 중 가동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메타는 오픈AI GPT-4 수준으로 정교한 새로운 AI 챗봇을 만들기 위해 신규 AI 훈련 칩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H100 GPU 구매를 늘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의존을 없애려고 한다고도 했다.
메타는 올해 치열해진 생성 AI 경쟁에서 오픈소스 전략으로 새 진지를 구축해왔다. 라마2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기업용 AI 시장에서 대규모로 활용되도록 후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이 폐쇄적인 AI 모델로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과 정반대 행보다.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은 각 AI 기업의 대결 구도를 흐트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초 인간의 표정을 따라할 수 있는 AI 도구의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모델 구축 그룹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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