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18일부터 북촌서 민가 정원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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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북촌 한옥청에서 특별전시회 '삶이 깃든 자리, 민가 정원을 만나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한국 전통 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해 정원 양식을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은 민가 정원과 근현대 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해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민가 정원의 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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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국립수목원은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북촌 한옥청에서 특별전시회 '삶이 깃든 자리, 민가 정원을 만나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원산업 기반 구축 연구 성과 발표의 하나로 열린다.
국립수목원은 한국 전통 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해 정원 양식을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은 민가 정원과 근현대 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재로 지정됐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가를 찾아 정원 현황을 기록했으며 122곳을 조사해 식물과 건축물을 도면화했다.
또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해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민가 정원의 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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