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10만원 미만 갓성비 웨딩화보…헤어→메이크업까지 셀프

장예솔 2023. 9.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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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10만 원으로 셀프 웨딩 화보를 찍었다.

이날 줄리엔강은 셀프 웨딩화보 촬영에 앞서 제이제이가 직접 준비한 의상을 입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제이제이는 "10만 원 미만 갓성비 스냅이다"고 전했다.

줄리엔강 역시 "몇 개 봤는데 나쁘지 않다. 돈도 많이 안 썼다"며 셀프 웨딩 화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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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결혼을 앞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10만 원으로 셀프 웨딩 화보를 찍었다.

9월 10일 'TMI JeeEun'에는 '웨딩화보 핸드폰으로 찍어보기. 193cm 105kg 신랑은 맞는 옷이 없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줄리엔강은 셀프 웨딩화보 촬영에 앞서 제이제이가 직접 준비한 의상을 입었다. 그러나 넓은 어깨와 긴 팔 탓에 115 사이즈 재킷이 맞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제이제이는 아이보리 원피스와 흰색 구두를 꺼내 들었다. 원피스는 등부분이 깊게 파인 디테일로 제이제이의 탄탄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의상뿐 아니라 부케로 사용할 꽃, 면사포 등을 직접 구매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셀프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제이제이는 "10만 원 미만 갓성비 스냅이다"고 전했다. 줄리엔강 역시 "몇 개 봤는데 나쁘지 않다. 돈도 많이 안 썼다"며 셀프 웨딩 화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열애 한 달 만에 약혼 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8월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내년 5월 10일에 시집간다. 날을 잡고 나니까 진짜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 책임감 있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MI JeeEun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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