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이다원 2023. 9. 1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센타이어(002350)가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북미에 특화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는 SUV 전용 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추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향 대형 SUV 아틀라스 부분변경 출시
SUV용 '로디안 GTX' 공급..협력 강화 추세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이번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돼 출시됐다. 북미에 특화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는 SUV 전용 타이어다. 제동성능, 눈길성능, 마모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순간적인 고하중의 압력과 타이어의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강화된 마모성능이 특징이다.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지그재그형 트레드 설계로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및 눈길 성능을 동시에 보완한 접지 성능도 강화했다.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추세다.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를 탑재한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사진=넥센타이어)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