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지원 조례안 발의
류재현 2023. 9. 11. 10:30
[KBS 대구]치안 공백 우려 속에 자율방법대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조례 전부개정안에는 자율방법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대구시장 책임으로 부여하고, 경찰과 협력을 강화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 의원은 대구에는 3천8백 명의 봉사자가 자율방범대로 활동하고 있다며, 대구시와 경찰의 지원 아래 치안 공백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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