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 OST 가창…김소현 향한 고백 담은, '알람'

[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황민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열연에 이어 OST 가창까지 참여했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황민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OST Part 6 '알람(Alarm)'을 발표한다. 

'알람'은 감미로운 곡이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조화를 이룬다.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졌다.

극 중 김소현을 향한 황민현의 진심과 고백을 담았다. '설렘을 알람 삼아서 난 눈을 떠', '믿음이란 건 절대 미룰 수 없는 첫 번째'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황민현은 천재 작곡가 '김도하' 역을 맡았다. 성숙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OST 가창까지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빅오션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