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다 줄게" 임영웅, '심쿵 반존대' 필살기→母벤져스 환호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영웅의 등장에 '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가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다음 주 예고편에 임영웅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너무 반갑다", "영광입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서장훈은 임영웅의 필살기가 '심쿵 반말'이라고 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반존대라고 하죠? 젊게 살고 싶은 분들은 오빠라고 하셔라"라고 말했다.김희철 어머니와 허경환 어머니는 "오빠"라고 하면서 수줍게 웃었고, 허경환 어머니는 "오늘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지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종국 어머니는 아들의 노래와 임영웅의 노래 중 어떤 걸 더 많이 듣냐고 하자 "김종국 노래는 이제 잘 안 듣죠"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토니 어머니는 "내 전 재산을 다 줄게"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임영웅은 신곡을 스포했다. 그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