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명의 빌려주고 모든 재산 압류 통보 당했다”(도망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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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지인에게 크게 데였던 순간을 떠올렸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풍자는 "저도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핸드폰을 해달라는 거다.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테니까 해줬다. 그런데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그 당시 한 200만 원 되는 돈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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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풍자가 지인에게 크게 데였던 순간을 떠올렸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풍자는 "저도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핸드폰을 해달라는 거다.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테니까 해줬다. 그런데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그 당시 한 200만 원 되는 돈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풍자는 "돈을 달라고 하니까 돈이 있었으면 그 핸드폰으로 소액 결제를 했겠니? 그러는 거다. 도움 요청할 곳이 없더라. 말문이 막혔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그러니까 20대 초반에는 주변 언니, 오빠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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