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 마닐라호텔 덴페르디난드 나바로 GM “한국인 여행자들의 방문이 가장 두드러진 호텔”
최근 트래블마케팅서비스(대표 김용동)의 메가월드 브랜드 호텔 보라카이 사보이 및 벨몬트호텔 GSA(한국총판매대리점) 체결의 일환으로 방문한 메가월드 및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임원들의 방한에 맞춰 한국을 찾은 사보이 마닐라호텔 덴페르디난드 나바로(Den Ferdinand Navarro) GM은 역동적이며 엑티비한 마닐라의 대표 브랜드호텔이 사보이임을 강조했다.
실제 마닐라의 경우 필리핀의 허브일뿐 아니라 마닐라 경유 세부 등 필리핀의 또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목적지이기도 한데 특히나 사보이마닐라호텔은 가장 최근 오픈한 공항 터미널3에 인접해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이점이 매우 크다.
사보이 마닐라호텔 덴페르디난드 나바로 GM은 “공항 앞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과 또 김치 등 한국 섹션이 마련돼 있고 사우나, 마사지, 예쁜 수영장까지 갖춰 한국인 여행자들의 방문이 가장 두드러진 호텔”이라며 “편리하고 서비스가 좋은 사보이 마닐라호텔은 다양한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고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호텔 시상식에서 베스트공항호텔을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IRC최혁 대표에 따르면 몇 해 전 코로나19 기간 한국의 교민들이 모두 한국을 떠나 있다가 마닐라로 귀향하는 교민들이 격리기간을 거쳐 자리를 잡는 데까지 사보이호텔 측이 큰 도움을 안겨준 일화는 꽤 유명하다고 전했다.
해외 노동자 즉 두바이와 상하이 등에서 노동자로 일을 해오다가 중국에서 호텔리어를 시작해서 본국 마닐라의 사보이마닐라호텔 GM을 맡게 됐다는 사보이 마닐라호텔 덴페르디난드 나바로 GM은 “가족 및 비즈니스 고객 그리고 단체는 물론 다이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희 사보이 마닐라호텔을찾고 있는 한국인여행자들에게 앞으로보다 더 다채로운 서비스로 품격호텔로서의 위용을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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