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소개팅女 한 번 더 만나자 했더니, 5년 동안 감기 걸려”(도망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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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소개팅 사연을 꺼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서 김대호는 소개팅 경험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 손절하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대호는 "평생 살면서 미팅 한 번, 소개팅 두 번 해봤다. 그 중 한 번을 민기 씨가 해줬다"라며 "저는 소개팅 상대방도 있지만 소개해준 사람도 걸러야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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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소개팅 사연을 꺼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서 김대호는 소개팅 경험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 손절하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대호는 "평생 살면서 미팅 한 번, 소개팅 두 번 해봤다. 그 중 한 번을 민기 씨가 해줬다"라며 "저는 소개팅 상대방도 있지만 소개해준 사람도 걸러야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연락드렸더니 저를 피하셨다. 감기가 걸리셨다고 해서 낫고 볼까요 했더니 연락이 안 오더라"라고 했다. 전민기는 "그 감기가 5년 째 낫고 있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대호는 "저는 식당에 가면, 종업원들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피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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