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5G 연속 안타 행진...다만 PIT 2-5 역전패, 애틀랜타 PS 진출 확정

박연준 2023. 9.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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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환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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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배지환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어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0-0으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애틀랜타 선발 앨런 위넌스의 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배지환은 후속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 때 홈을밟아 피츠버그의 선취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후 8회 타석에선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2-5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66승 77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반면피츠버그를 꺾고 93승49패가 된 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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