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에코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참여기업 매출 20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007070)은 6년째 전개 중인 에코 제조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환경 제조 분야 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규모 에코 제조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업 교육과 300만원 제품제작 지원금
“최우수상 ‘수푸이’, 프로젝트로 매출200% 신장”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은 6년째 전개 중인 에코 제조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한 곳은 매출이 200% 증가하는 등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단 설명이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ECO SOCIAL IMPACT PROJECT) 6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환경 제조 분야 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언더독스’와 함께 실전 창업 교육을 하고 300만 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경영을 위한 업무 방법론 △환경 제조 분야 현직 창업가 및 전문가 특강 △환경 핵심 성과 지표 측정 이론 교육 △GS리테일 임직원 멘토링 등이다.
이번 6기 성과 공유회에선 총 8개의 에코 제조 스타트업의 최종 성과 발표와 함께 4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수푸이’(자연 소재 베이스웨어 전문 기업)에 돌아갔다. 수푸이는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환경 성과 측정 지표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매출이 200%까지 늘었다는 게 GS리테일의 설명이다. 우수상은 ‘소울랩스’(재사용 애견 배변패드 전문 기업)와 ‘플렉스앤락’(친환경 소재 생활용품 전문 기업), 인기상은 ‘브라운스킨’(업사이클링 재생가죽 전문 기업)이 차지했다. 상금은 최우수상부터 각 3000만원, 1000만원, 100만원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규모 에코 제조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써 400명 빼갔다"…AIA생명, '설계사 스카우트 논란' 도마위
- “연고전 와도 너넨 짝퉁 저능아들”…여전한 지방캠 혐오
- “탕후루 유행, 그 방송들이 문제” 황교익, ‘슈가보이’ 백종원 저격했나
- 80초에 죽 5번 떠먹여 환자 질식사시킨 요양보호사
- "그래서 어쩌라고!"...최원종 편지에 두 번 우는 피해자들
- “다시는 민식이 같은 사고가 없게” 민식이법, 그 사건 [그해 오늘]
- 눈 깜짝할 새 양주 4병 절도…범행 후엔 머리 염색까지
- 12살 연상녀와 혼인신고한 아들, 혼인취소 될까요[양친소]
- "잘 쳐도 잘 친게 아니에요"..KB금융 열린 블랙스톤 코스 어땠길래
- 출근길 도로 막은 고장난 버스…경찰 밀어도 소용없자 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