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렌터카 이용, 국내는 부산·해외는 후쿠오카 가장 많아"

윤지영 기자 2023. 9. 11.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여행지 중 렌터카 이용이 가장 많으 곳은 부산, 해외는 후쿠오카 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티맵모빌리티가 올 1~7월 TMAP 렌터카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티맵 렌터카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23%)다.

렌터카 이용기간은 2박 3일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기 차종은 아반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국내 여행지 중 렌터카 이용이 가장 많으 곳은 부산, 해외는 후쿠오카 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티맵모빌리티가 올 1~7월 TMAP 렌터카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티맵 렌터카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23%)다. 도쿄(13%)와 오키나와(3%) 등 일본 여행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티맵측은 “엔저 현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데다 짧은 비행시간 등 편의성이 높은 읿본에 여행객이 몰리면서 렌터카 이용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부산이 15.7%로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광주(10.1%) 여수(6%) 경주(3.5%) 목포(3%) 순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이용기간은 2박 3일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기 차종은 아반떼다. 렌터카 예약 시점은 여행 당일(10%)과 하루 전(12%)이 가장 많았다.

타맵측은 “티맵 서비스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일상 속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