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이뤘다"…뷔, '런닝맨'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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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았다.
'방탄소년단' 뷔가 SBS-TV '런닝맨'에 출격해 맹활약했다.
뷔는 "'런닝맨'에 꼭 한 번 나가고 싶었다. 항상 밥을 먹으면서 방송을 본다"며 "밥친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기쁘다"고 전했다.
뷔 역시 '런닝맨' 찐팬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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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았다. '방탄소년단' 뷔가 SBS-TV '런닝맨'에 출격해 맹활약했다.
'런닝맨'은 지난 10일 671회를 방송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49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해다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뷔와 함께하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가 그려졌다. 뷔는 레드카펫을 밟고 '영 앤 리치' 스타일로 등장했다.
뷔는 "'런닝맨'에 꼭 한 번 나가고 싶었다. 항상 밥을 먹으면서 방송을 본다"며 "밥친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기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뷔의 실물에 감탄했다. 뷔 역시 '런닝맨' 찐팬임을 드러냈다.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하하를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런닝맨'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오프닝부터 엉뚱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비눗물 미션에서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뷔는 이날 가장 먼저 지주가 되어 레이스를 장악했다. 무려 알코인 180개를 모아 최종 1등을 차지, 송지효과 함께 우승 상품을 획득했다.
출연 소감도 전했다. "현장에 와서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제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룬 것 같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방송을 너무 많이 봐서 (런닝매들이) 제게는 연예인같다. 그런데 진짜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에 진짜 또 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S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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